붓글씨 安貧樂道, 웃으면 복이 와요!
↝ 마지막 습자 시간 중3 어느 때였던가? 밖에서는 대학생 들의 데모 소리 요란 하고
때로는 총소리 들리던 당시 경무대 근처 京畿中學校 별관 3층이 기억난다.
이후 붓글씨라고는 써 본 일이 없던 내가 오늘 갑자기 붓글씨가 쓰고 싶나?
多事多難했던 과거를 잊고 싶다. 그저 돈도 명예도 다 싫고,
가난한 가운데서도 인생의 정도를 가면서 편안함을 즐기고 싶다.
“子曰 飯疏食飮水 曲肱而枕之 樂亦在其中矣 不義而富且貴 於我如浮雲
공자가 말했다. “거친 밥에 물 마시고 팔을 구부려 베개 삼아도 거기에 즐거움이 있다.
부정한 부와 지위는 나에게 뜬구름과 같다.”
安貧樂道, 가난 속에서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찾으리니~~~~~~~~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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