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8년 8월 13일 월요일

한국의 새(1) - 원앙새((mandarin duck, Aixgalericulata)

원앙
 
A4 정도의 작은 합판 조각 위에 아크릴로 그렸다. 밑바탕은 흰 젯소를 입히고,

배경은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물감이 아직 젖어 있을 때 왕소금을 군데군데

뿌려 물기를 흡수하도록 하였다.  (2008년도 작품)





원앙(mandarin duck, Aixgalericulata)
원앙기러기목 오리과. 천연기념물 제327.
 
 
 
 
1982114일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었다. 몸길이 43~51cm, 몸무게 444~550g

이다. 수컷의 몸 빛깔이 아름답다. 여러 가지 색깔의 늘어진 댕기와 흰색 눈 둘레, 턱에서

목 옆면에 이르는 오렌지색 깃털(수염깃), 붉은 갈색의 윗가슴, 노란 옆구리와 선명한 

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털(은행잎깃) 등을 가지고 있다. 암컷은 갈색 바탕에 회색 얼룩이

 있으며 복부는 백색을 띠고 눈 둘레는 흰색이 뚜렷하다.


한국에서는 전국의 산간 계류에서 번식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이나,  겨울을 나려는 

무리들이 내려오므로 봄·가을의 이동 시기에는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


댓글 2개:

  1. 이 그림을 어느 신혼부부에게 선물했는데, 그림의 효과는 없었고, 그림은 그림으로 끝났다.

    답글삭제
  2. 이제 다시는 애써 그린 것을 남에게 주지 않기로 하였다.
    단 만 원을 받더라도 돈을 받아야겠다. 공짜는 공짜로 끝난다는 것을 여러 사례에서 확인했다.

    답글삭제